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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출신 차수정 전라 노출 연기 도전 화제

입력 : 2010-12-20 10:05:07 수정 : 2010-12-20 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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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서 사라 역 맡아
◇미코 출신 배우 겸 모델 차수정.
 미스충남 출신으로 지금은 레이싱 모델로도 활동중인 배우 차수정(24)이 파격적인 전라 노출 연기를 펼쳐 관심이 뜨겁다.

 차수정은 17일부터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극장에서 막을 올린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서 전라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이 전라 노출 상태로 작품에 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서 사라 역을 맡은 차수정은 “사라가 극의 중심이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배우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차수정표 사라를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수정에 앞서 이 연극에선 이미 글래머 배우 이파니, 유니나, 조수정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아왔다.

 170cm, 48kg으로 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부를 졸업한 차수정은 2006년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아시아지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조정진 기자 jj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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