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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역 앞에 180실 규모 호텔 건립

입력 : 2010-11-11 14:10:59 수정 : 2010-11-11 14: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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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역 앞에 180실 규모의 호텔이 세워진다.

서울시는 10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종로구 종로6가동 289-3, 285-1번지 일대 5천146㎡에 관광숙박시설을 짓는 내용의 ‘종로 4ㆍ5가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안’을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에 접해 있으며 현재 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이 지역에는 객실 180개 규모의 관광숙박시설이 건립된다.

시는 시유지를 포함한 대규모 공개공지를 확보해 동대문성곽공원, 흥인지문 및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의 녹지축과 이어지도록 했다. 또 기존의 시장 용도는 폐지하고 주차장은 지하에 254면 규모로 조성하도록 했다.

위원회는 광진구 화양동 18-1번지 일대 24만2천425㎡ 일대에 관광숙박시설을 허용하는 등 내용의 ’화양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변경 결정안’을 통과시켰다.

위원회는 어린이대공원역 일대 이 지역의 권장용도로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교육연구시설도 추가하는 등 문화ㆍ상업 기능을 강화했다.

안용성 기자 ysah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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