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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키드걸스, 파격적인 쇼케이스로 '구설수'

입력 : 2010-09-16 11:59:48 수정 : 2010-09-16 11: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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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녀시대'가 보여주지 못한 걸 다보여주겠다"

3인조 여성그룹 '네이키드걸스'가 지나친 선정성으로 도마위에 올랐다.

옷을 벗고 뉴스를 진행하는 이른바 '알몸뉴스' 앵커였던 민경, 재경, 수연으로 구성된 '네이키드걸스'는 지난 15일 경기도 일산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들은 무대에서 낯 뜨거운 노래와 지나치게 선정적인 무대 의상 등을 선보였고, 여성의 신음소리와 성적 행위를 연상시키는 안무를 비롯해 상의를 탈의하는 과감함을 보였다. 그러나 지나친 선정적인 퍼포먼스로 상업적인 측면 만을 강조한 것은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네이키드걸스의 데뷔 앨범은 노골적으로 선정적인 가사와 신음소리 등으로 19세 미만 판매금지 조치를 받기도 했었다.

한편, 네이키드걸스는 일본 진출도 계획 중이다. 소속사 측은 "최근 일본 프로덕션과 계약을 맺고 올 연말 쯤 일본에 진출하게 됐다"며 "섹시한 퍼포먼스의 강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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