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지터-민카 켈리, US오픈 데이트 '눈길'

사진=저스트자레드 한국판 www.justjared.buzznet.or.kr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간판타자 데릭 지터(36)와 여배우 민카 켈리(30)가 지난 주말 테니스 데이트를 즐겼다. 

미국 연예 전문 사이트 '저스트 제라드' 보도에 따르면 데릭과 민카는 지난 4일(현지 시간) 뉴욕 US테니스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를 함께 관람했다.
 
이날 두사람은 노박 조코비치와 제임스 블레이크와 경기를 관람하면서 대화 도중 웃거나 귓속말을 하는 등 시종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데릭은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 머라이어 캐리, 타이라 뱅크스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과의 열애로 여러 차례 언론에 오르내린 바 있다. 하지만 데릭과 민카의 11월 결혼설이 솔솔 흘려나오면서 데릭이 화려한 여성 편력을 뒤로 하고 민카에게 정착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정은나리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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