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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인력개발원, 남태평양 7개 섬나라 전문가 양성 교육

입력 : 2010-08-29 11:57:47 수정 : 2010-08-29 11: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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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수산인력개발원은 지난 26일부터 남태평양 섬나라 수산자원 관계자 11명을 초청해 수산자원전문가 양성 교육을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15일까지 3주 동안 이뤄진다. 피지, 팔라우, 마샬군도, 통가, 투발루, 키리바스, 미크로네시아 등 7개국의 수산분야 중견 공무원 등 비중 있는 인사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수산인력개발원은 교육생들에게 수산자원관리에 대한 실무이론과 우리나라의 수산자원 조성사업, 원양산업, 수산양식, 수산가공 등 선진 수산 지식·정보를 제공한다.

 또 동원산업, 사조산업, 국제수산물도매시장, 바다목장사업단 등 수산해양 선진시설 견학과 포항제철, 현대자동차, 경주 양동마을 등 산업단지 시찰,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수산인력개발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초청 국제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의 협력 사업으로 2005년 시작돼 올해로 6년째다.

 우상규 기자 skw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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