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파킨-스테판 모이어 "우리 결혼했어요"

21일 美말리부에서 백년가약 맺어

◇사진=저스트자레드 한국판 www.justjared.buzznet.or.kr

할리우드 배우 안나 파킨(28·Anna Helene Paquin)과 스테판 모이어(40·Stephen John Emery)의 비공개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 전문 사이트 '저스트 제라드'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1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의 해양 휴양지인 말리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미국의 인기 드라마 '트루 블러드(True Blood)'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약혼식을 올렸었다.

파킨은 결혼식에서 순백의 훌터넥 스타일의 아름다운 웨딩 드레스를 착용해 아름다움을 뽐냈다.

한편, 이들은 결혼식을 마친 후 인근의 별장으로 옮겨 지인들과 함께 피로연을 열며 기쁨을 나눴다. 



/ 두정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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