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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으로 투병 중이던 원로 코미디언 백남봉(본명 박두식)이 29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1세.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사진은 지난 1985년 9월 평양에서 공연을 하기 위해 예술공연단의 일원으로 방북하는 백남봉씨 모습. 왼쪽은 남보원씨. |
2008년 폐암 진단을 받은 백남봉은 경기도의 한 재활원에서 요양하다 최근 병세가 악화돼 최근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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