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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207GT’ ◇닛산, ‘로그’ |
2000만원대 수입차 시장을 이끌어오던 혼다가 지난해 10월 국내에 선보인 2010년형 시빅 1.8은 2890만원, 뉴 시빅 1.8은 2690만원에 현재 팔리고 있다. 이 모델은 연비가 13.3㎞/ℓ로 실용적이며 전자제어식 자동5단 변속기가 장착됐다.
미쓰비시모터스는 이달 초 2000만원대 세단 랜서를 CJ오쇼핑을 통해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이 차는 1973년 출시 이후 9번의 진화를 거친 2000만원대 엔트리 수입세단의 대표모델이라는 콘셉트를 무기로 삼고 있다.
가격은 스페셜 모델 2750만원, 다이내믹 모델 2990만원. 크라이슬러의 닷지 브랜드도 2000만원대의 캘리버를 국내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4기통 2.0ℓ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158마력에 최대토크 19㎏·m를 발휘한다. 크기는 작지만 힘은 부족하지 않다. 가격은 2990만원이다.
이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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