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27일부터 한 번의 대출 신청으로 시설자금과 운전자금을 동시에 지원하는 ‘1+2 대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에 직접 필요한 자금뿐 아니라 이 때문에 유발되는 추가 운전자금도 지원하는 방식이다.
운전자금은 시설자금 대출 금액의 최대 20%까지 지원한다.
시설자금의 대출기간은 최장 10년이고 운전자금은 최장 5년까지 연장해 사용할 수 있다.
금리는 원화 대출은 최저 연 5%대, 외화 대출은 최저 연 2%대가 적용된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문의는 (053)740-2322.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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