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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 前 조사위원 "'1번' 우리가 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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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05-27 17:10:01 수정 : 2010-05-27 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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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52) 전 천안함 민·군 합동조사단 조사위원은 26일 서울 중구 향린교회 3층 예배실에서 열린 ‘천안함 조사 결과 발표 믿을 수 있나’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북 어뢰에 쓰인 1번은 우리가 쓴 거 같다”고 주장했다.

신씨는 “확대를 해서 봤는데 1번이라고 쓰여진 부분이 균일하지 못하다”며 “북한이 썼을 때는 매끄러운 표면에 썼을 것인데 바다에서 녹슬면 녹이 파란색 매직글씨 위로 올라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녹슨 것 위에다 쓰니까 균일하지 않고 오톨도톨한 게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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