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송은 탈북 과정에 밝은 탈북자 S(30)씨의 말을 인용, “얼마 전까지 ‘도강비용’이 한국 돈으로 300∼400만원 들었는데 지금은 1000만원을 준대도 강(압록강이나 두만강)을 건너게 해 준다는 사람을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탈북자가 처음 생길 무렵인 1990년대 중반에는 ‘도강비용’이 중국돈 300∼500위안에 불과했으나 작년 초에는 5000∼6000위안까지 올랐고, 작년 5월 북한의 2차 핵실험 후에는 1만위안(168만원 상당)까지 뛰었다.
조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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