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고양꽃박람회 ‘화훼 무역의 장’으로

입력 :

인쇄 메일 url 공유 - +

현재 419만弗 수출 계약… 역대 전시회 최고 기록 ‘훌쩍’ 한국고양꽃전시회가 단순한 전시성 행사에서 벗어나 ‘화훼무역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달 23일부터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15회 한국고양꽃전시회’에서 2일까지 미화 419만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역대 꽃전시회 가운데 가장 많은 수출을 기록했던 2008년 379만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재단은 올해 꽃전시회가 오는 9일까지 열려 아직 6일이 더 남아 있고, 지금까지 530만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뤄져 500만달러 수출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꽃전시회는 3년 주기로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최되지 않는 해에 열리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수출액과 참가국 및 참가업체 수가 늘면서 꽃박람회의 빈 자리를 튼실히 메워주고 있다.

꽃전시회 역대 수출액은 2001년 148만달러, 2002년 202만달러, 2005년 320만달러, 2008년 379만달러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꽃박람회 수출액은 첫 대회인 1997년 280만달러, 2000년 825만달러, 2003년 1278만달러, 2006년 2066만달러에 이어 지난해 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꽃박람회가 열리지 않는 해에도 수백만달러의 화훼 수출을 하고 있는 것이다.

행사 규모로 보면 성장세가 더 눈에 띈다. 올해 꽃전시회에는 14개국 124개 업체가 참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이는 지난해 열린 꽃박람회의 25개국 264개 업체의 절반 규모다.

이처럼 고양꽃전시회가 화훼 수출의 장으로 탈바꿈한 것은 관람객에게 꽃을 보여주는 단순한 전시성 행사에서 벗어나, 해외 바이어와 국내업체를 대거 참여시켜 우리 꽃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기 때문이다.

고양=박석규 기자

오피니언

포토

제니, 개미 허리 드러낸 파격 무대의상
  • 제니, 개미 허리 드러낸 파격 무대의상
  • 신민아, 보석보다 빛나는 비주얼
  • 설현, 청춘 만화 속 비주얼…잘록 허리에 완벽 몸매
  • 권은비, 비키니 입고 뽐낸 섹시미…워터밤 여신다운 아찔 볼륨감·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