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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도 보고, 유명 만화가 사인도 받고

입력 : 2010-04-28 11:29:50 수정 : 2010-04-28 11: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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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궁’의 박소희 작가, 웹툰 ‘싸우자 귀신아’의 임인스 작가 등 유명 만화가 9명이 참여하는 사인회가 다음달 초 서울 남산 중턱에 위치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린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다음달 1∼9일 여는 만화 행사인 ‘온가족이 함께 떠나는 남산아래 그린캐릭터 마을여행’의 하나로 인기 만화가 9명이 참여하는 만화작가 사인회를 총 5일간 오후 2∼4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첫날인 5월 1일에는 일본에서만 1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인기작 ‘궁’의 박소희 작가와 재일교포 3세로 만화 ‘한국일본이야기’ 등을 펴내고 주요 포털사이트에 웹툰을 연재중인 노란구미 작가가 나선다. 2일 사인회 주인공은 ‘미션 키트맨’ 등 어린이 만화 작가로 현재 센터에서 개최중인 ‘아트 캐릭터전’에서 툰토이를 선보이고 있는 임덕영 작가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명랑만화 ‘로봇 찌빠’, ‘도깨비감투’ 등으로 유명한 신문수 화백과 ‘철인 캉타우’, ‘심술통’ 등의 이정문 화백이 참여한다. 8일과 9일에는 웹툰 만화가인 임인스 작가와 ‘남기한 엘리트만들기’의 미티 작가,  ‘샴’의 작가 Hun, ‘쎈놈’의 박용제 작가가 나선다.

 한편 ‘온가족이 함께 떠나는 남산아래 그린캐릭터 마을여행’은 사인회를 비롯해 다채로운 전시, 공연, 체험, 교육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됐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일정은 전화(02-3455-8321) 혹은 홈페이지( www.ani.seoul.kr) 참고.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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