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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90kg 거구 '마혜리'로 변신

입력 : 2010-04-13 17:03:22 수정 : 2010-04-13 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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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배우 김소연이 90kg에 이르는 거구로 변신했다.

김소연은 오는 14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90kg의 거구였던 학생 시절 마혜리의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 3시간 동안의 특수분장을 받고 뚱보로 거듭났다.

마혜리의 과거 뚱보장면은 지난 11일 동국대학교 교정에서 진행됐다. 고어 텍스로 제작한 우레탄 몸에 얼굴 실리콘을 착용하고, 검은 뿔테안경과 머리띠, 의상까지 코디한 김소연은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

이날 촬영을 지켜본 시민들은 "진짜 김소연이 맞느냐?"라며 깜짝 놀랐지만, 김소연은 사람들을 향해 웃으며 깜찍하게 V자를 날리며 여유롭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디시뉴스 한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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