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이건희 '애마', 마이바흐 봄철 무상 점검 서비스

입력 : 2010-04-01 18:17:14 수정 : 2010-04-01 18:17:14

인쇄 메일 url 공유 - +

독일서 전문가 방한해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마이바흐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5일부터 15일까지 2개 지정 공식 서비스 센터(서초, 용답)에서 ‘2010 봄맞이 마이바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마이바흐 무상 점검 서비스는 국내에서는 2007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독일에서 마이바흐만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마이바흐 서비스 엑스퍼트가 직접 방한해 고객에게 일대일 맞춤형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바흐(Maybach)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설립자인 고틀리프 다임러사의 기술책임자로서 당대 최고의 명성을 떨쳤던 빌헬름 마이바흐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빌헬름 마이바흐의 아들 칼 마이바흐는 자체 개발한 엔진을 탑재해 최고급 승용차를 만들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며 마이바흐는 1941년 그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2002년 새롭게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승용차 브랜드로 화려하게 부활한 마이바흐는 고객의 개별 주문에 따라 전문가들에 의해 제작되며 소유자 각자의 개성을 반영해 완성돼 똑같은 마이바흐는 1대도 없다.

 국내에는 2004년 6월 최초 소개되었고 2009년까지 마이바흐 62 S와 마이바흐 57 S모델을 판매해왔으며, 올 1월부터는 마이바흐 62 Zeppelin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이천종 기자 skyle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임윤아 '심쿵'
  • 임윤아 '심쿵'
  • 김민 ‘매력적인 미소’
  • 아린 '상큼 발랄'
  •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