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재학생 2명이 독일의 유명 디자인 공모전인 ‘iF디자인상’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학 측은 생활디자인학과 문헌정보학을 복수전공 중인 4학년생 송예슬(23·사진 오른쪽)씨와 생활디자인학과 3학년에 다니는 중국 유학생 윤휘(23·왼쪽)씨가 최근 iF디자인상 콘셉트 디자인 부문에서 ‘남은 용량을 알려주는 USB저장기기’ 작품으로 본상 수상자에 뽑혔다고 전했다.
독일 하노버에서 시상식이 열리는 iF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이귀전 기자 frei592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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