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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교복 한벌에 '단돈 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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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절약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2월 19∼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교복물려주기 알뜰장터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성북구 관내 27개 학교의 교복(동복과 춘추복)이 1벌당 2천 원에 판매되며 또 1점당 천 원에 상의나 하의, 조끼, 셔츠 등만을 따로 구입할 수 있으며 지난해와 올해 교복이 바뀐 대일관광디자인고와 경동고는 제외된다.

성북구 청소년 지도협의회 회원들은 학교별 교복수거와 알뜰장터 당일 교복판매를 맡으며 구는 각 학교로부터 기증받은 1천여벌의 교복을 관내 세탁업소에 맡겨 깨끗하게 세탁과 수선을 한후 학교별로 진열 판매한다고 말했다.

구관계자는 판매금액을 전액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다고 말했다.

이춘섭 성북구청 가정복지과장은 절약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교복 알뜰장터를 마련했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송준호 시민기자, jhsong7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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