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내달 5일 오후 2시 홍은1동11-853번지에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업그레이드된 민원서비스를 제공될 새로운 청사가 완공됐다고 28일 말했다.
현 홍은1동주민센터는 비좁고 낡아 건물의 효율성이 낮아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며 완공된 새로운 청사에서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업그레이드 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의 효율적인 문화 공간으로 사랑받게 될 홍은1동 신청사는 지난 해 4월 착공해 올 1월 준공됐으며 23억원이 투입됐으며 홍은1동 신축 청사는 496㎡ 대지 위에 1층 민원실, 2층 사무실 및 구내식당, 3층 강좌실 및 자치회관 지원실, 4층 다목적실 등의 시설로 지어졌다.
또한 옥상에 태양열 시설을 설치해 월 20만원 정도의 난방비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고 특히, 지하층은 당초 주차장으로 설계됐지만,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넓은 대강당으로 변신했다고 말했다.
구관계자는 그 동안 여러 장소에서 수강하던 자치센터 수강생들은 홍은1동 신축 청사에 새롭게 단장한 넓은 강당에서 편안하게 수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구는 옛 홍은1동 청사를 어린이 도서관, 컴퓨터 교실 등 주민들만의 자유로운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새청사의 부족한 면을 채울 것이라고 말했다.
송준호 시민기자, jhsong7799@naver.com[ⓒ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