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닷컴] MBC 시사프로 '100분 토론'이 외화 최초로 국내서 1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아바타'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오는 28일 '아바타, 영화의 미래인가?'라는 주제로 방송된다.
영화 '아바타'가 전세계적으로 각종 흥행 기록을 갱신하며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지난 23일 국내서 외화 사상 최초로 1천만 관객을 돌파,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왕의 남자' 등에 이어 국내에서 1천만 관객을 기록한 6번째 영화가 됐다. 현재 기세로 보면 전 세계 흥행 역대 1위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아바타'는 흥행과 함께 영화 내용이나 메시지를 둘러싼 다양한 논란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백인 영웅이 미개한 원주민을 구하는 설정의 '백인 메시아'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인종주의 논란은 영화 개봉 전부터 불거졌다. 또한 교황청의 비판, 우울증과 자살 충동 유발 논란과 더불어 '아바타'의 독특한 캐릭터를 패러디하는 열풍까지 안방 예능 프로그램을 접수하고 있다.
또한 '아바타'의 흥행은 향후 영상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미 헐리우드에서만 올해 20편 이상의 3D영화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도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과 '친구'의 곽경택 감독 등이 차기작을 3D로 제작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방송통신위원회도 올 10월 고화질급 지상파 3D 실험방송을 도입할 예정이며 문화체육관광부는 2013년까지 2천억 원의 예산을 3D그래픽 산업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여파에 따라 '100분 토론'에서는 영화제작자, 감독, 평론가, 영산산업 전문가들과 함께 영화 '아바타' 흥행 돌풍과 그 이후 한국 영화계에 남겨진 과제에 대해 토론한다. 조희문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과 이준동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부회장, 심영섭 영화평론가, 진중권 문화평론가 등이 출연한다.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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