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강진 11일 만인 23일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생존자가 비교적 건강한 상태로 구조되면서 생명의 기적을 이어갔다.프랑스 구조대는 이날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호텔 나폴리 인' 건물 콘크리트 더미에 갇혀 있던 남성 위스몽 엑상튀(25)를 4시간에 걸쳐 구조해내는 데 성공했다.엑상튀는 이 호텔 내 식료품 가게에서 일하던 점원으로, 무너진 건물의 작은 공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