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닷컴]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이는 노홍철과 팔방미인 방송인 현영이 패션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파격 패션으로 주목받아온 노홍철을 패션예술학부 겸임교수로, 슈퍼모델 출신으로 대표적인 여성 MC로 활동중인 현영을 패션모델예술학부 및 개그MC예술학부 겸임교수로 각각 임용했다.
데뷔 초부터 특유의 노란 머리와 더불어 키높이 부츠, 레깅스, 코사지, 스카프 등 새롭고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인 노홍철은 지난 9월 엠넷 '트렌드 리포트 필 시즌4'의 MC로 발탁되어 트렌드세터를 위한 잇 아이템을 맛깔나게 소개해오고 있다. 개인 사업으로 직접 디자인한 의류를 판매하는 패션 쇼핑몰 ‘노홍철닷컴’에 성공시킨 데 이어 ‘노홍순닷컴’을 붐업시키며, 패션 CEO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1997년 슈퍼 엘리트 모델로 데뷔한 현영은 작년 7월 남자 프로모델 선발대회인 ‘스타사관학교'을 진행했으며, MC, 배우, 가수, 모델, 라디오 DJ 등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동영역을 넓혀왔다. 현재 MBC 섹션TV연예통신,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 MBC-Every1 무한걸스 시즌2, 식신원정대 등에서 MC를 맡고있다.
/ 유명준 기자 neocross@segye.com 블로그 http://back-enter.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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