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블로거 안치용씨는 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조 사장 자신이 설립한 펠리칸 포인트 프라퍼티 명의로 2003년 7월3일 캘리포니아 풀러턴시에 58만2000달러짜리 주택을 구입한 뒤 이듬해인 2004년 12월13일 78만9000달러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안씨는 조 사장이 2002년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별장을 450만달러에 구입한 데 이어 2004년 12월24일 샌프란시스코 콘도를 180만달러에 매입하고, 2006년 10월4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호화 리조트의 빌라 2채를 95만달러에 매입했다고 폭로했다. 조 사장이 호화 별장과 콘도 등을 구입한 비용은 현재까지 783만2000달러에 이른다. 조 전무가 구입한 하와이 호놀룰루 콘도는 262만달러에 달한다.
안씨는 이와 함께 조 사장이 LA 한인식당인 ‘사간’의 실소유주라며 캘리포니아주 주류국에서 발행한 면허를 공개했다. 면허는 아스카홀딩스라는 법인이 받았지만, 이 회사의 멤버가 조 사장과 유모 효성 상무로 명시돼 있다. 안씨는 아스카홀딩스의 법인 주소는 효성아메리카 본사의 주소와 같고, 이 주소를 확인한 결과 ‘사간’이 자리 잡고 있었다고 공개했다.
민주당 이석현 의원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조 사장이 풀러턴시 주택 구입 이외에 2004년 LA 한인타운에서 200여평 규모의 대형식당인 ‘스푼’을 인수한 뒤 시설공사비와 임차비 등 220만달러를 투자해 ‘사간’을 개업했다”고 주장하면서 관련 사진과 문서를 공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추가로 드러난 2건의 부동산 거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신진호·김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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