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닷컴] 포미닛의 메인보컬 허가윤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
허가윤은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왓어걸원츠' 무대를 선보인 뒤 내려오다 발목을 접질려 쓰려졌다. 내려오면서 스탭 등 관계자들에게 인사를 하냐고 미처 계단을 보지 못한 것.
현재 발목이 크게 부어올라 움직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본인은 괜찮다는 입장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는 괜찮지만 내일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아직 병원까지는 아니지만 상황을 봐서 병원에 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데뷔곡 '핫이슈'에 이어 '뮤직'까지 연달아 히트시킨 포미닛은 후속곡 '왓어걸원츠'로 활동을 시작했다.
/ 유명준 기자 neocros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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