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5년 전부터 신씨의 매니저로 일해 온 장씨는 이달 초 서울 마포구 상수동 한 주점 계단에서 신씨와 이야기를 나누다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씨의 혐의를 입증하기에는 고소장 내용이 충분하지 않아 보강 조사가 필요하다”며 “고소인을 상대로 고소내용을 추가 확인한 뒤 신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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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09-25 11:43:33 수정 : 2009-09-25 11: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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