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관은 28일부터 30일까지,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300명에게 ‘구디백’을 증정한다. 구디백은 파티에 참석해 준 것에 대한 답례로 주는 가방을 의미하며, 갤러리아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빈스앤베리즈 팝스넥(친환경 쌀과자)을 담아 증정한다.
또한 프랑스 명품 브랜드 ‘고야드(GOYARD)’는 갤러리아 백화점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하트’ 모양의 마카쥬(MARQUAGE)를 선보인다. 마카쥬는 19세기 여행이 잦았던 귀족들이 자신의 물건을 판별하기 위한 수단으로 가문의 문장과 이니셜 등을 표시하면서 시작돼 오늘날 고야드에서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직사각형 형태의 여행 가방인 “마조르돔 45(Majordome 45)”에 골드 컬러로 처음 선보이는 ‘하트’ 문양은 28일부터 갤러리아 백화점 고야드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는 ‘탄생 30주년 축하 특별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당일 20/40/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 상품권을 증정하는 한편, 100/200/300/5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5% 상품권 혹은 금액대별로 에노테카 와인, 프라자호텔 뷔페 식사권 등을 택일해 증정한다.
또한 같은 기간 ‘30주년 기념 경품행사’를 진행해 총 100명의 고객에게 다양한 행운을 선사한다. 당일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 4박 6일 패키지 상품권, 고야드 핸드백, 일식/중식/이태리 레스토랑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수원점은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28일 하루 동안 식품관에서 당일 구매고객 3000명을 대상으로 가래떡을 무료로 증정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는 일 300명의 고객에게 잔치국수를 3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특별히 ‘거리의 악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외국인 공연단이 백화점을 돌아다니며, 멜로디혼과 아코디언 연주를 들려주며 갤러리아 30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는 특별 사은행사를 실시해,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갤러리아 1만원 상품권, 파카 세이브팩, 세면타올 중 한가지를 선택해 증정하며, 40/60/100/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2/3/5/1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콩코스도 28일부터 10일간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갤러리아 30주년 특별 엠블럼이 새겨진 머그컵을 증정한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20/40/60/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을 제외한 전점은 28일부터 3일간,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갤러리아백화점 30주년 기념 특별 엠블럼이 새겨진 ‘휴대용 가방걸이’를 선착순 한정 증정할 예정이다. 휴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가방을 걸수 있도록 제작된 유용한 제품이다 또한 28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특별히 디자인한 갤러리아 30주년 기념 쇼핑백을 사용한다.
다양한 특별 상품전도 기획했다.
갤러리아 명품관WEST는 28일부터 3일까지 ‘갤러리아 30주년 축하 보브/지컷 아이템전’을 진행한다. 지컷은 09년 봄 상품 외, 가을 신상품도 할인을 실시해 50~80% 할인된 가격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티셔츠는 3만9000원~4만9000원, 원피스 7만9000원~12만9000원, 재킷 9만9000원~11만9000원 등이다.
보브 역시 올 가을 상품을 약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티셔츠는 3만8000원~5만8000원, 블라우스 8만9000원~9만9000원, 재킷 15만9000원 등에 판매한다.
브랜드 ‘언타이틀’ 역시 갤러리아 30주년 기념 균일가 행사전을 진행해 31일부터 4일간 티셔츠/가디건/블라우스를 균일가 2만9000원에, 재킷을 5만9000원에, 원피스를 7만9000원에 균일가 판매한다.
27일부터 30일까지는 2층 특설행사장에서 ‘비비안웨스트우드 특별 초대전’을 진행해 가방을 36만4000원~39만2000원에, 블라우스를 28만8000원~33만원에, 티셔츠를 16만8000원~31만2000원에 판매한다.
수원점은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푸마’ 성인화를 2만9000원에, 아동화를 2만2000원에, 티셔츠를 1만2000원에 균일가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30주년을 기념해 갤러리아에서만 단독으로 열리는 행사다.
이밖에 30주년을 기념해 28일부터 3일간, 일부 브랜드에서 30%의 특별한 할인 혜택을 주기도 한다. 레노마/예작/니나리찌 등의 가을 신상품을 30% 세일해 판매하며, 쎄사/닥스/포드림/아이리스 등의 침구 브랜드들도 30%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콩코스는 갤러리아 30주년 축하 신사의류 종합전을 진행한다. 27일부터 일주일간, 카운테스마라, 지방시, 닥스, 루이까또즈 등 10개 브랜드가 참여해 와이셔츠 1만5000원~3만5000원, 넥타이 1만원~3만5000원, 티셔츠 1만9000원~8만4000원 등에 판매한다.
이밖에 28일부터 30일까지는 ‘금강/랜드로바 균일가 기획전’이,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플라스틱아일랜드/페이지플린 2대 특집전’ 등이 갤러리아 3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진행된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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