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닷컴]
최근 종영한 인기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태봉이' 역으로 열연을 펼쳐 스타덤에 오른 윤상현이 전 소속사와 법정 소송에 휘말렸다.
윤상현의 전소속사 엑스타운은 윤상현의 이중계약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10억 1천만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중앙지방법원에 냈다.
엑스타운 측은 28일 오전 "윤상현과의 전속계약이 2004년 8월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였음에도 윤상현은 회사와 한마디 말도 없이 일방적으로 전속계약을 파기하고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에 윤상현의 소속사로 명시되어 있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회사에 막대한 매출과 이미지에 손해를 입혔다”며 전속계약 위반으로 위약금과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배경을 설명했다.
10억 1천만원이라는 금액은 전속계약 기간 동안의 제반 비용과 투자 비용의 3배 및 그동안의 수익금 50%, 다른 회사에서 활동하면서 얻은 수익의 20% 등으로 측정한 금액이다.
또한 전소속사 측은 소송 결과에 따라 추가적으로 기타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 및 드라마, CF출연료, 음원 수익금 가압류 등의 보전처분과 전속계약 위반으로 인한 형사 고소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소속사 관계자는 "윤상현이 신인으로 시작하기에는 적지 않은 32살의 나이임에도 그가 연예인으로써 성공할 것으로 판단하여 전속계약을 체결하였고, 회사 스텝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인지도와 지명도를 쌓는데 이바지 했다"다며 "회사의 전폭적인 물적, 인적 지원을 통해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MBC '겨울새', '크크섬의 비밀' 등의 주연으로 발탁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사 스텝들의 노력이 윤상현의 일방적인 이중계약으로 인해 4년간에 세월이 한순간 물거품이 돼버렸다"며 "윤상현이 주장하는 미정산금에 관해서도 지난해 9월경에 충분하게 대화하고 해결책을 함께 합의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얘기없이 타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하고 있다”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한편, 최근 윤상현의 새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은 "법정 대응을 검토하고 있으며 곧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상현은 현재 KBS 새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돈을 위해 재벌 상속녀의 대저택에 들어가게 되는 집사 서동찬 역을 맡아 윤은혜, 정일우와 함께 촬영에 한창이다.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징글징글한 경우의 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10/128/20260310520019.jpg
)
![[데스크의 눈] 중동 포화가 들춰낸 韓경제 취약성](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06/128/20260106517325.jpg
)
![[안보윤의어느날] 연극이 끝나고 난 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10/128/20260310519975.jpg
)
![[WT논평] What is Voice of America, and how is Trump reshaping it?](http://img.segye.com/static/2019_segye/resources/images/sw_noImg_340.jpg
)





![[포토] 나나 '단발 여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10/300/20260310512678.jpg
)
![[포토] 하지원 '여신의 손하트'](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10/300/20260310512738.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