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온라인보험의 성공모델 '더-케이손해보험 에듀카'

2001년 8월 교보악사손해보험을 필두로 시작된 온라인 자동차보험은 저렴한 보험료와 신속한 보상서비스를 내세워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 어느새 전체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약 18.5%(FY'08 전체)를 점유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월 삼성화재도 ‘마이 애니카’라는 브랜드로 온라인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모든 손해보험사가 온라인보험을 영위,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더-케이손해보험 에듀카’의 행보가 주목된다.
 
다른 온라인 자동차보험과 달리 ‘에듀카’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 출자, 2003년 12월 출범하여 교직원/공무원/전문직 등 우량고객이라는 고객 특화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기업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전체 온라인 자동차보험사 中 유일하게 3년 연속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였고, 핵심 경영지표인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 업계 최저(FY'08 96.8%), 고객 충성도를 나타내는 갱신률 업계 최고(FY'08 91.9%, 업계 평균 70% 초반대) 등 출범 5년 5개월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놀랄만한 경영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성공을 기반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2008년 6월 상해, 화재, 해상, 기술, 책임 등 일반보험에 대한 인가를 얻어 명실상부한 '종합 손해보험사'로써 도약하게 되었다.  
 
'더-케이손해보험 에듀카'의 성공 노하우는 고객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에 있는데 부문별로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1. 상품 부문 : 국내 최초 선생님 특약 개발, 국내 최초 차량용 블랙박스 장착차량 보험료 3% 할인 등 고객 니즈를 고려한 선도적인 상품 개발
 2. 보상 부문 : 전국 보상네트워크 구축, GPS를 활용한 첨단 보상 시스템, 직장별 보상처리 전문가 제도 실시
 3. 멤버십 서비스 : '정비쿠폰 Book', '여행가이드 책자', '제휴카드(주유할인/보험료 무이자할부 등)'를 통한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 제공
 4. 마케팅 부문 : 고비용의 대규모 대중매체 광고를 지양하고, 우량고객 대상의 틈새매체 광고 및 프로모션을 통한 마케팅 효율성 제고
  
흔히 레드오션이라 불리는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성장과 수익'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더-케이손해보험 에듀카'가 종합 손해보험사로 제2의 도약을 통해 틈새시장 개발의 성공모델로써 또 다른 이정표를 만들어갈 것인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