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마돈나가 20살 때인 1979년 미국 뉴욕에서 사진 작가 마틴 슈라이버와 함께 작업한 그녀의 흑백 누드 사진이 2일 런던에서 전시된다.
마돈나는 팝 스타가 되기 전 무용 학교 수업비 등을 대기 위해 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슈라이버는 마돈나의 첫 싱글 '에브리바디'(Everybody)가 발표되고 3년 뒤인 1985년 이 사진을 성인 잡지 '플레이보이'에 팔았다.
전시회 기획자인 제이미 매카트니는 "이 사진을 찍었을 당시 마돈나는 무명의 모델이었다"며 "그녀는 이 때 자신의 성적인 매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배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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