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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해리포터' 시리즈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뽑는 설문에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1위를 차지했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개봉을 앞두고 맥스무비가 진행한 설문에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36.7%를 획득하며 1위에 뽑혔다. '해리포터' 시리즈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으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선택한 한 네티즌은 "1편이 너무 재밌어서 2편 3편 계속 보게 되었다. 이번 편도 기대된다"고 말했고 다른 네티즌은 "1편은 전세계 아이들을 잠 못 이루게 만들었던 화제의 영화였다. 정말 재미있게 봤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는 25.6%로 2위를, '해리포터와 불의 잔'은 16.5%로 3위를 차지했다. 3편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뽑은 한 네티즌은 "성숙해진 해리와 함께 모든 캐릭터들이 확고히 자리잡은 3편 강추한다"며 추천이유를 밝혔다.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이 11.8%로 4위, 9.4%의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5위에 올랐다.
한편, 오는 7월 15일 개봉하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다. '해리포터'는 전작 5편이 모두 국내 연간 박스오피스 TOP10에 모두 올라갔을 정도로 흥행력이 담보된 시리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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