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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소녀의 '침' 팔아요?

입력 : 2009-06-18 09:35:31 수정 : 2009-06-18 09: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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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국의 한 인터넷쇼핑몰에 18세 소녀의 침(타액)을 판매한다는 광고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최대 쇼핑몰 사이트인 '타오바오왕'에 공개된 해당 광고는 "예로부터 소녀의 침은 강장제로 여겼다"며 "침이 담긴 병 하나 당 20위안"이라고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제품의 판매자 저우씨는 "소녀가 잠든 사이 몰래 침을 채취했다"며 "상품을 올리자마자 수만명이 클릭하는 등 많은 사람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디시뉴스>


[디시뉴스 권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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