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추적60분’은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오후 10시 ‘2009 가족보고서-아버지가 사라졌다’를 통해 경제위기 속에 해체되고 있는 가족의 현실을 조명한다. 프로그램은 컴퓨터 회사에 다녔던 실직 1년차의 남편과 아내가 겪는 갈등, 아이들과의 문제를 취재하면서 실직으로 인한 경제 위기가 어떻게 가족 갈등으로 이어지고 결국 가족 해체로 이어지는지 살펴본다. 또 실직한 아버지들이 집을 떠나 PC방, 만화방, 찜질방 등을 전전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전한다.
MBC ‘뉴스투데이’ 앵커 김정호·오해정 기자

○…오전 6시 방송되는 MBC 주말 ‘뉴스 투데이’를 진행할 앵커로 보도국 소속 김정호(사진 왼쪽), 오해정(사진 ) 기자가 발탁돼 9일부터 마이크를 잡는다. 2004년 경력 기자로 입사한 김정호 기자는 국방부, 국회 등을 취재했고, 오해정 기자는 2006년 입사해 사회부 경찰팀, 보건복지부 등을 출입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말 ‘뉴스 투데이’ 앵커로 활약한 현원섭, 신기원 기자는 취재 일선으로 돌아가게 됐다. 현재 평일 ‘뉴스투데이’는 박상권, 지영은 앵커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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