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한국계 혼혈아 예신, 중화 최고 고전미인으로 뽑혀

입력 : 2009-03-24 15:47:34 수정 : 2009-03-24 15:47:34

인쇄 메일 url 공유 - +

◇ 지난 18일 제1회 중국 광저우에서 막을 내린 중화고전미인모델 선발대회 겸 제3회 전국 광고사진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한국계 혼혈아 예신이 시상식 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인 모친과 중국인 부친 사이에 태어난 한중 혼혈아 예신(21)이 중국 최고의 고전미인으로 선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한국계 혼혈 예신은 지난 18일 중국 광저우에서 막을 내린 제1회 중화고전미인모델 선발대회 겸 제3회 전국 광고사진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내 20여 성(省)과 50여 도시에서 온 미인들이 비키니 심사와 장기자랑 등을 통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하얼빈 출신의 예신은 수영복 심사를 비롯한 각종 기예와 장기 등을 선보이며 본선에 진출한 5명의 후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그는 대회 내내 당당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해 순수 혈통의 중국 미인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2위에는 리샤오화, 3위에는 저우위안위안이 각각 선정됐다

김형구 기자 julyend@segye.com
세계일보 온라인뉴스부 bodo@segye.com, 팀블로그 http://ne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다미 '완벽한 비율'
  • 김다미 '완벽한 비율'
  • 조보아 '반가운 손인사'
  • 트리플에스 김유연 '심쿵'
  • 트리플에스 윤서연 '청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