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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챔스리그 8강서 포르투와 격돌

입력 : 2009-03-20 22:36:15 수정 : 2009-03-20 22: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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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리버풀과 맞대결  ‘산소탱크’ 박지성이 속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FC 포르투와 격돌한다.

 UEFA  조직위원회는 20일 오후 추첨을 통해 2008∼0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을 확정했다.

 추첨 결과 맨유는 8강에서 포르투갈의 전통의 강호 FC 포르투와 일전을 펼치게 됐다. 맨유는 16강에서 인테르 밀란을 꺾고 올라왔고, 포르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물리치고 8강에 안착한 팀.

 히딩크의 첼시(잉글랜드)는 리그 라이벌 리버풀과 맞붙게 됐다.

 이 외에 잉글랜드 빅4 가운데 남은 한 팀인 아스널은 비야레알(스페인)과,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는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8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다음 달 8~9일, 15~16일에 걸쳐 진행된다.

유태영 기자 anarchy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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