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5년생 소띠 연예인으로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배우 이태성 차예련 신지수 고준희가 있다. 또 작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힌 나리와 세계적 슈퍼모델 혜박도 85년생이다. CF로 스타덤에 오른 서단비와 박기웅도 같은 해에 태어났다.
73년생 소띠 연예인들은 10여년간 차곡차곡 커리어를 쌓아 현재 대중문화를 이끄는 최고 스타 자리에 안착했다. 우선,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연을 꿰차고 있는 여배우들이 두드러진다. ‘월드스타’ 김윤진과 ‘칸의 여왕’ 전도연은 둘 다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한국의 대표적인 연예인이다. 특히, 전도연은 이달 말 출산을 앞두고 있어 소띠 엄마가 소띠 아이를 낳게 됐다. 이 밖에 김지수 추상미 예지원 신은경 정혜영도 소띠 여배우들이다. 또 ‘기부 커플’인 정혜영와 남편 션은 동갑내기 소띠 커플이기도 하다. 남자 배우로는 정우성 임창정 김성수 이서진 이훈 한재석 구본승 김진 등이 있다. 또 가수 김원준·김조한, 개그맨 이혁재, 개그우먼 송은이 박희진, 영화감독 류승완도 소띠다.
소띠 해에 태어난 해외 스타로는 누가 있을까? 키이라 나이틀리는 85년생으로 현재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차세대 여배우다. 슈퍼모델 출신으로 지금은 사업, 방송 등까지 영역을 넓혀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하이디 클룸과 타이라 뱅크스도 73년생 소띠다. 61년생 해외 스타로는 조지 클루니, 에디 머피, 마이클 J 폭스, 포레스트 휘터커, 멕 라이언, 류더화 등이 있다. .
김지희 기자 kimpossibl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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