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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올해 최고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연예인 1위

입력 : 2008-11-17 15:39:09 수정 : 2008-11-17 15: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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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최강희의 베이비 펌, 서인영의 레트로 버섯 머리 등 올해는 유난히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여자 연예인의 헤어스타일이 많았다. 그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헤어 스타일을 선보인 연예인은 누굴까. 

이미용 기구 ‘바비리스 파리’의 수입 유통사인 아인스 인터내셔날은 명동에서 20~30대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2008년 최고의 헤어스타일은?’이라는 컨셉의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결과는 올초,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SBS 드라마 ‘온에어’의 까칠한 여배우 오승아 역할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김하늘’의 내추럴 웨이브 스타일이 47.4%(237명)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김하늘 웨이브 헤어 스타일’은 여성스러우면서 도도한 매력이 살아 있어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따라 해보고 싶은 스타일이라는 평가다. 그 뒤로는 ‘최강희의 베이비펌’이 21%(105)를 얻어 2위를, ‘서인영의 레트로 버섯 스타일’이 10%(50명)로 3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올해 들어 젊은 여성들이 특히 숏 컷 헤어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가졌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비리스 마케팅팀의 이연주 과장은 “올 해 최고의 헤어스타일로 선정된 ‘김하늘의 내추럴 웨이브’는 계절에 상관없이 꾸준히 사랑 받는 스타일” 이라며 “특히 이런 헤어 스타일은 ‘원샷 디지털셋팅’과 같은 헤어 스타일링기 하나만 있으면 헤어 샵에 가지 않아도 누구나 손쉽게 연예인 헤어 스타일을 따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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