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는 이날 미 경제전문방송 CNBC에 출연해 많은 지방 은행들이 90년대의 저축.대부조합 사태 때처럼 문을 닫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로스는 어려움에 처한 소규모 은행들을 물색할 것이고 여기에 기회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우리가 찾는 것은 안정적인 예금원이기 때문에 이들 금융기관에 대한 연방정부의 지원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로스는 또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메릴린치 인수에 관한 견해에 관한 질문에는 메릴린치가 그렇게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었다면서 사람들이 대체로 메릴린치의 상황이 리먼브러더스 보다는 낫다고 느낀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존 테인 메릴린치 최고경영자(CEO)에 대해서는 그가 메릴린치를 구하면서 BOA로 넘겼다면서 테인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일을 훌륭하게 해왔다고 높이 평가했다.
<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징벌적 판다 외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712.jpg
)
![[데스크의 눈] 나는 곧 객사할 늙은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704.jpg
)
![[오늘의 시선] ‘똑부형’ 지도자가 경계해야 할 것](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681.jpg
)
![[김상미의감성엽서] 나의 다크호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691.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