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초대 대통령실장을 지낸 류우익 서울대 교수(사진)가 세계지리학연합회(IGU) 사무총장에 재선됐다. 류 교수의 한 측근은 15일 “14일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개최된 제31차 IGU 총회에서 류 교수가 42개국 선거인단 전원의 추대를 받아 2년 임기의 사무총장에 재선출됐다”고 말했다. 류 교수는 2006년 7월 호주 총회에서 비(非)유럽계 학자로는 최초로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한국인이 국제기구 수장에 재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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