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홍경민, 신인 여가수와 듀엣으로 활동한다

입력 : 2008-08-13 10:56:46 수정 : 2008-08-13 10:56:46

인쇄 메일 url 공유 - +

홍경민이 듀엣으로 활동하게 될 신인 여가수 신소희와 다정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수 홍경민이 곧 발표할 신곡 홍보를 위해 신인 여가수 신소희와 듀엣으로 활동한다.

 신소희 소속사 측은 13일 “홍경민이 조만간 선보일 신곡 ‘더 웨이’의 듀엣 파트너로 신소희를 결정했다”며 “각자 솔로로 활동하면서 방송과 콘서트를 통해 앞으로 자주 듀엣 무대를 보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듀엣 활동은 15일부터 케이블 음악전문방송 엠넷의 특집 속초 편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난 6월 유명 작곡가 전해성이 프로듀싱한 ‘그랬단 말이야’로 데뷔한 신소희는 이승철 장혜진 윤도현 홍경민 부가킹즈 등이 피처링에 참여하고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홍경민은 듀엣활동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전해성씨와의 친분으로 신소희 데뷔 앨범 피처링에 참여했는데 당시 소희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반했다”면서 “막상 듀엣으로 노래해보니 서로 음색의 조화를 이뤄 기뻤다”고 말했다.

 이들의 듀엣곡 ‘더 웨이’는 미디엄 템포의 팝스타일로, 경쾌한 리듬에 멜로디라인의 편곡이 돋보인다.

 홍경민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서울 대학로 SH홀에서 9집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콘서트를 갖는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오피니언

포토

나나 매혹적인 자태
  • 나나 매혹적인 자태
  • 아이들 미연 '너무 사랑스러워'
  • 조윤수 '사랑스러운 미소'
  • [포토] 윈터 '깜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