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닷컴] 지난 21일 첫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 출연하는 이다희가 극중 심형탁과의 러브라인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첫회에서 정일우의 관심을 받았고 3회에서 심형탁과의 조금은 당황스러운 기습 키스를 한 이다희는 "극중 처음으로 러브라인을 만들어서 매일 두근댄다. 앞으로 어찌될지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그동안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는 배용준의 호위무사 각단으로, 드라마 '에어시티'에서는 여성파일럿으로, 영화 '흑심모녀'에서는 말괄량이 신세대로 출연한 이다희는 "전에 비해 밝고 사랑스러운 역할이라서 연기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크섬의 비밀' 24일방송분은 AGB닐슨 기준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유명준 기자 neocros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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