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호빵맨’ 김용만이 이웃 돕기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개그맨 김용만은 27일 오후 2시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리는 ‘2008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용만 씨는 2004년 9월부터 매월 100만 원씩 남모르게 기부를 하면서 ‘사랑의 열매’와 인연을 맺었고, 이후 간곡한 설득으로 2005년 11월 홍보대사를 맡게됐다”면서 “김씨는 그동안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고 전했다.
김용만은 현재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한국혈액암협회, 한민족복지재단 등의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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