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0시10분쯤 중구 도원동 주택가에서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괴한이 흉기로 대학생 A(19)양의 양 허벅지를 찌른 뒤 달아났다.
이에 앞서 지난달 8일 오후 10시44분쯤에도 동구 창영동 주택가에서 미용사인 B(28·여)씨가 집 앞에서 가족이 문을 열어주길 기다리고 있다가 갑자기 나타난 괴한에게 오른쪽 허벅지를 찔렸다. 또 지난 3월12일 오후 10시40분쯤에는 중구 도원동 모 빌라 앞에서 C(20·여)씨가 길을 걷던 중 뒤에서 쫓아 온 괴한에게 왼쪽 허벅지를 찔렸다.
경찰은 3월과 5월 사건의 용의자가 같은 브랜드의 점퍼를 착용했다는 피해 여성들의 진술에 따라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170㎝가량에 왜소한 체격의 10대 후반 또는 20대 초반의 남성을 쫓고 있다.
인천=이돈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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