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1월 아름다운재단의 공익변호사기금을 재정 기반으로 설립된 공감은 비영리로 운영되는 공익변호사들의 모임을 표방한다.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의 인권 문제를 중심으로 구체적 인권을 보장하고 제도적 문제점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차 변호사의 합류로 공감에서 상근 활동을 펴는 변호사 수는 7명으로 늘었다. 그는 현재 공감에서 여성인권과 복지 분야의 공익단체 법률교육 및 공익소송을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공감은 ‘희망변론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시민사회인권단체에 법률교육, 공익소송, 법률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법률지원 신청은 공감 홈페이지( www.kpil.org)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공감 제공)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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