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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청바지 입고 S라인 과시

입력 : 2008-02-18 08:32:37 수정 : 2008-02-18 08: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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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최근 사극드라마 '쾌도 홍길동'에서 털털한 허이녹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성유리(26)가 청바지 모델로 색다른 변신을 했다.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의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힐피거 데님'(Hilfiger Denim)의 2008년 봄/여름 시즌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돼 최근 화보 촬영을 마쳤다.

촬영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길고 늘씬한 다리의 S라인 몸매를 가진 성유리씨는 기대보다 데님 팬츠를 너무 멋지게 소화해내 촬영 내내 스탭들의 감탄이 끊이질 않았다"고 전했다.

그동안 김아중, 한채영, 한예슬 등 대부분 큰 키에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연예인들이 청바지 모델로 나선데 이어 성유리 또한 최근 드라마에서 보여준 귀여운 왈패 이미지를 벗고 청바지 모델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힐피거데님 관계자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변함없는 미모와 밝은 이미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성유리 씨가 성숙하고 쉬크한 세련된 느낌의 힐피거데님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이번 시즌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성유리는 늘씬한 다리 라인이 돋보이는 매혹적인 포즈를 과시하는가 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수줍은 듯한 고혹적인 표정과 다양한 포즈로 눈길을 끈다. 힐피거데님 화보는 각종 패션 매거진에서 3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 두정아 기자 violin80@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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