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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삼성물산 등 8곳 10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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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과 삼성전자, 샤넬 등 8개사가 지난 10년간 국내에서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기업으로 꼽혔다.

한국생산성본부는 2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10주년 기념 국제콘퍼런스’에 앞서 28일 10년 연속 NCSI 1위에 오른 삼성물산(아파트), 삼성전자(이동전화단말기), 샤넬(여성용화장품), 싱가포르항공(국제항공), 아시아나항공(국내항공), 진로(소주), 한국야쿠르트(우유·발효유), SK텔레콤(이동전화서비스)을 ‘NCSI 대상’ 수상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는 “경쟁이 치열해지는 환경 속에서 10년 연속 1위로 평가된 것은 꾸준한 노력과 과감한 투자,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의 경영 철학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밝혔다. 도입 10주년을 맞은 NCSI 조사는 국가품질경쟁력의 지표로 자리매김했으며 국내 기업 및 기관·대학의 품질경쟁력 향상에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0년간 6회 이상 1위로 평가된 KT(시외·국제전화)와 제일모직(남성정장), 삼성서울병원(병원) 등 12곳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10년간 가장 높은 향상률을 나타낸 ‘SCSI혁신상’에는 경찰행정서비스(공공), 성균관대학교(교육서비스) 등 13곳이 뽑혔다.

NCSI 조사대상은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83.8%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연합을 포함한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활용되고 있다. NCSI가 처음 조사된 1998년 당시 국가 차원의 고객만족도는 58.8점으로 미국의 ACSI에 비해 13.8점이나 낮았다. 그러나 2007년 4분기 현재 13.2점이 향상된 72점으로 ACSI와 비교해도 3.2점 차이로 그 격차가 상당히 줄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NCSI 평가 결과는 사회 전반에 걸쳐 고객 만족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고, 결국 국민이 누리는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결과를 가져 왔다”고 말했다.

조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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