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털사이트 네이버 카페 ‘고슴도치 사랑’(cafe.naver.com/dochiya) 회원들이 예쁜 고슴도치를 선보였다. 15, 16일 이틀간 서울 학여울역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7 국제 펫엑스포’ 행사를 통해서다.
애완용으로 기르는 고슴도치는 알비노(온몸이 하얀 돌연변이)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잡식성인 알비노 고슴도치는 개구리나 도마뱀 등 다양한 양서류·파충류를 먹고 산다. 다 자라면 몸 길이는 23∼32㎝, 꼬리 길이는 약 1.8㎝가 된다.
알비노 고슴도치의 네 다리는 짧고 뭉툭하다. 얼굴, 배, 꼬리, 네 다리를 제외하곤 날카로운 침 모양의 털이 촘촘히 있다. 아래는 ‘펫엑스포’에서 관람객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고슴도치들의 동영상.
세계일보 인터넷뉴스팀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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