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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가 가장 닮고 싶은 연예인, 강동원·조인성

입력 : 2007-10-18 11:05:00 수정 : 2007-10-18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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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11개 프로게임단 프로게이머 88명 상대 조사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이 가장 닮고 싶은 남자 연예인에 꽃미남 배우 강동원과 조인성이 뽑혔다. 게임채널 온게임넷이 11개 프로게임단 88명의 프로게이머를 대상으로 ‘프로게이머가 닮고 싶은 연예인’을 조사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난 것. 이번 조사는 온게임넷 프로그램 ‘Do the G’의 ‘G초이스’ 코너를 통해 공개된다. 19일 밤 11시 방송.
‘Do the G’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되는 신개념 종합 게임 매거진 프로그램. ‘Do the G’의 많은 코너 중에서도 ‘G초이스’는 매주 톡톡 튀는 주제로 프로게이머들의 다양한 모습을 순위에 담아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강동원과 조인성이 프로게이머의 지지를 가장 많이 얻은 이유는 “뭘 입어도 스타일이 좋고 멋지기 때문”이라는 것. 프로게이머 최연성(24·SK텔레콤), 박성준(21·SK텔레콤) 등은 “키도 크고 잘 생기고 스타일도 멋있어 닮고 싶다”며 한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폭풍 저그’ 홍진호, ‘사신’ 오영종, 꽃미남 프로게이머 진영수 등 인기 프로게이머들이 자신들이 닮고 싶은 남자 연예인을 공개한다. 여성을 사로잡는 목소리, 근육질의 멋진 몸매, 자신만의 개성과 넘치는 끼, 경제력 등을 최우선으로 꼽으며 각자가 생각하는 가장 멋진 남자를 밝힐 예정.

세계일보 인터넷뉴스팀 bodo@segye.com, 팀 블로그 http://ne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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