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서영은 화려한 여성 편력의 외과의사 지훈(김지완 분)을 유혹하는 미스터리한 여인 혜영 역을 맡았다. 방송 시간은 90분이고 19세 이상 시청자만 볼 수 있다.
서영은 MBC ‘여우야 뭐하니’에서 천정명을 유혹하는 주희 역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섹시하고 육감적인 몸매를 선보이며 ‘착한 가슴’이란 애칭을 갖게 됐다. OCN TV무비 ‘키드갱’에서는 이종수와 호흡을 맞추며 천진난만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도. 이번 ‘그녀만의 테크닉’을 통해 당당히 주인공 반열에 올라섰다.
‘그녀만의 테크닉’에서 서영은 치밀하면서도 날카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 특히 서영은 전라 노출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적 모습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고.
서영은 “철저한 복수극을 준비하는 섹시하면서도 악마적인 팜므파탈에 큰 매력을 느껴 노출 수위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을 선택했다”며 “특수분장, 타투 등 그 동안 해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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