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PCC]박은경 아나운서 방송실수

지난 18일 SBS 박은경 아나운서의 라디오 방송 실수가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서울닷컴에서실수 방송분을 박아나운서의 사진과 함께 영상으로 만들어 기사에 삽입, 활용했다. 박아나운서는 사연을 소개하다 ‘첫 출장’ 발음이 꼬여 3번이나 실수를 했다. 박아나운서가 “어떡하죠 어려분? 저 아나운서 맞아요? 이런!”하며 애교섞인 자책을 하는 음성이 담긴 영상은 12만회가 넘는 플레이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진흥상’ 시상식이 있었다. 미스코리아 출신 하버드생으로 유명한 금나나씨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는 금씨의 인터뷰를 동영상에 담아 “영어실력 부족…시험땐 2시간 밖에 못자” 기사에 삽입했다. 영상은 7만4천회가 넘는 플레이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금씨는 영상에서 “청소년들에게 과학이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는지를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45년간 물만 먹고 산 양애란씨가 화제였다. 양씨는 45년 동안 물만 먹고 살며 잠도 거의 자지 않는 신비한 삶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겨레가 양씨의 인터뷰를 2개의 영상에 담아 기사에 활용했다. 영상에서 양씨는 “먹는 것은 살아가는 하나의 방편일 뿐.”이라고 의견을 밝히며 ‘또 다른 나’인 다른 이들을 사랑하고 보듬어야 한다고 말했다. 두 영상은 각각 7만, 5만 회가 넘는 플레이수를 기록했다.

최근 30% 이상 시청률로 선풍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SBS드라마 <쩐의 전쟁>. 조선일보가 <쩐의 전쟁> 에서 탤런트 박신양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진희에 관해 기사를 썼다. 기사에는 SBS에서 제공한 영상을 박진희 출연 주요 장면으로 삽입했다. 영상은 4만 5천회 이상의 플레이수를 기록하며 드라마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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