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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 ‘뉴스투데이’ 앵커에 김병헌·장미일 기자

입력 : 2007-03-12 11:09:00 수정 : 2007-03-12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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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국 산업팀 소속 김병헌 기자와 법조팀 장미일 기자 MBC는 새 봄을 맞아 젊은 취재 기자들이 주말 ‘뉴스투데이’를 진행하게 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7일 토요일부터 현재 주말 ‘뉴스투데이’를 진행하고 있는 왕종명·김수진 앵커의 뒤를 잇게 된 주인공은 김병헌·장미일 앵커. 김 앵커는 2001년에 입사, 현재 보도국 산업팀 소속이며 2003년에 입사한 장 앵커는 현재 법조팀 소속 기자이다.
“첫 뉴스앵커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는 장 앵커는 “주말 아침, 뉴스 시청자들의 활기찬 하루를 책임질 수 있도록 에너지 넘치는 앵커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훤칠한 키에 부드러운 인상을 지닌 김 앵커 역시 “밝고 역동적인 취재 현장의 전달자로서 시청자의 주말 아침을 기분 좋게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현재 평일 ‘뉴스투데이’는 정연국·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다. 김병헌·장미일 앵커의 첫 활약은 17일 오전 6시 확인할 수 있다.

세계일보 인터넷뉴스부  bodo@segye.com, 블로그  http://in.segye.com/b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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