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관계자는 이날 “최근 출입국관리소가 김씨의 귀국 사실을 통보해왔다”고 말했다.
김씨는 1998년 골드뱅크를 설립, 광고를 보면 돈을 준다는 아이디어로 코스닥 시장에서 ‘대박’을 일군 뒤, 농구단 등을 인수해 사세를 확장했던 인물로 자신이 인수한 회사로부터 100억원대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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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07-07 23:01:00 수정 : 2006-07-07 2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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